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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2018年 12月 5日 通知

이번 한미 정상회담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트럼프 대통령과 논의해서 핵협상 교착을 풀 타개책이 마련될 경우 김정은위원장을 다시 만나 설득할 필요성이 커진다. 따라서 선 남북정상회담 후 북미정상회담을 기대하는 청와대의 기류가 반드시 무리한 것만은 아닐 수도 있는 것이다.

그러나 트럼프 대통령이 문재인 대통령에게 김정은을 충분히 설득할 만한 재료를 제시할 지는 미지수다. 그보다는 문재인 대통령을 ‘최고 협상가’로 불러온 트럼프 대통령이 문재인 대통령의 복안을 듣고 이에 동의할 지가 더 관심을 끈다.

이와 관련 비핵화에 앞서 종전선언을 채택하자는 문재인 대통령의 중재안에 대해 미국이 선뜻 동의하지 않았던 전력이 있다. 따라서 이번에 한미 정상이 교착을 풀 타개책을 마련하는데 성공한다면 트럼프 대통령으로선 상당한 양보를 결단하는 셈이 된다.

북미 핵협상은 2차 정상회담에 앞서 고위급회담을 사전에 개최하자는 미국의 제안을 북한이 무시하는 양상으로 전개돼 왔다. 이같은 상황은 북한이 선 비핵화 후 제재 완화라는 미국의 입장에 큰 불만을 가지고 있음을 시사한다. 따라서 문재인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과 마련한 타개책을 가지고 김정은 국무위원장에게 직접 제시하고 설득할 필요성이 크다.

이에 따라 귀국한 뒤 김정은 위원장과 핫라인 전화 연결 등을 통해 대화하면서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다는 전망이 가능하다. 이런 과정을 거쳐서 김위원장의 서울 답방이 성사되고 이 자리에서 2차 북미 정상회담을 성공시킬 수 있는 합의가 이뤄진다면 문대통령으로선 대성공을 거두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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